피그박이야기

주말을 이용하여 여자 친구와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나가하마만게츠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해운대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해리단길이 학창시절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너무 바뀌었더라고요. 너무 신기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북적북적 해리단길 초입에서 5~10분정도 걸어오다 보면 일본 라멘집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여자친구와 함께 놀라면서 들어갔죠.. 운영하시는 분들의 얼굴이 낯이 익었기 때문입니다. 웨이팅이 앞에 4팀이나 있었고, 우선 무엇을 먹을지 무인 계산기를 통해서 나가하마라멘과 나가하마라멘 교자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2시 정도 되는 시간인데 많은 손님분들께서 맛있게 라면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지루한 시간을 보냈지만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더라고요. 한 1..

오늘 저녁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타이가 텐푸라 텐동 식당입니다.거리의 분위기와 식당앞에서의 분위기는 정말 다릅니다. 조명이 밝고 따듯한 분위기랄까요. 저는 좋더라고요. 원래 여기는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는 식당입니다. 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손님들이 오 실 정도로 맛있고 유명한 곳입니다. 우선 입구에 들어가면 무인주문기가 있어요. 메뉴도 심플해서 금방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타이가텐동 2개, 콜라 1을 선택하였습니다. 기본을 먼저 먹어봐야겠죠?? 저는 사실 옆에 있는 에비텐동을 먹어보았는데요. 새우를 더많이주시고 다른 종류의 튀김이 적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맛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은 타이가 텐동을 추천합니다. 기본 세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