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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시청역 근처 제주오라방 까다로운 입맛 후기

피그박 2021. 5. 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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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기념일로 부산 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제주오라방에 갔다 왔습니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아주 좋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기본 세팅이고요.

미리 준비해주시는 센스!!

앉자마자 전화로 예약한 프런치 렉을

바로 가져다주셨습니다.

초벌 해서 나오는데요.

보자마자 감탄사가 튀어나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메뉴판과 똑같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여기는 거짓이 없구나!!! 싶었습니다.

저희는 프런치 렉 600g을 주문했고요.

예약전화는 필수입니다!!

 

 

 

눈앞에서 불쇼와 함께 부위 설명을 해주시면서

진행해주셨는데 너무 신기하고 빨리 먹고 싶다..

라는 생각만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돼지껍질부터 주시더라고요 ㅎㅎ

앞에 놓여있는 황태 소금을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해주십니다.

돼지껍질이 엄청 쫄깃하고 겉바속촉입니다. 

두 번째로 새우살 + 와사비조합입니다.

오우 너무 맛있습니다!!!

 

 

 이후에 순차적으로 갈비살을 주셨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가브리살 + 와사비 조합입니다.

평소에 고기에 와사비를 안 먹는데

아주 꿀맛입니다.

 

 

다음은 가브리살과 유자로 직접 만든 소스

또 갈비살과 생선의 애기 간?으로 만든 소스입니다.

 

 

오겹살 + 산초

늑간살 + 젓갈입니다.

손으로 잡고 뜯어먹는 맛 다들 아시죠??

 

 

 

나머지는 오겹살인데요.

최근에 제가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먹었지만

부산에서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오겹살과 와사비 + 젓갈 + 콩나물 조합니다.

제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봤어요.

600g이 생각보다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부족한 마음에 볶음밥까지 시켰습니다.

 

 

 

 

치즈 볶음밥 1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

잘 비벼준다음 치즈를 덮고

하트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셨는데

저게 기술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총평

제주오라방 또 가고 싶은 곳!!

저는 웬만하면 또 가야지 하는 식당이 많이 없습니다.

그 정도로 입이 까다로운데 여기는 진심 맛있습니다.

실망하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고요.

강추드립니다.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이었습니다.

 

051-851-3654

부산 연제구 시청로 32번 길 6

주차는 주변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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