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맛집 명륜동 오꼬식당 까다로운 입맛 후기

 

 

안녕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입니다.

이번 주 주중에 부산 동래 명륜동에 있는 오꼬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시장 같은 분위기의 거리에 분위기 있는 부조화적인 조화가 이루어진

그런 느낌!! 주변에 온천천 카페거리나 동래 주변에도

맛집이 많은데 이런곳에 오꼬식당이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ㅎㅎ

 

 

 

 

 친한 형이 분위기있는 식당이나 카페를 좋아해서 찾아왔어요.ㅋㅋ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으로 점심시간에 딱 가지 좋은 시간대입니다.

제가 12시 ~ 1시 사이에 갔을 때  2 테이블 있었고요.

외국인 여성 손님 한분과 혼자 오신 남성 한분이 계셨습니다.

 

 

 

 

외부와 내부의 분위기가 맛집 분위기라 너무 좋더라고요.

연인들과 같이 오면 너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ㅎㅎ

내부가 큰 편은 아닌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그리고 혼자 오시는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로 

혼자 와서 먹어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요즘 간단하게 먹을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덮밥처럼 간단하지만 부족하지 않은? 이런 게 좋은 거 같아요.

이날 비가 계속 왔었거든요.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 덮밥이나

민물장어 같은 거 먹고 싶었는데 비 오는 날 생선류 같은 거는 먹는 거

아니라는 편견이 박혀있어서 인지.. ㅋㅋㅋ

큐브 스테이크 덮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점심부터 우삼겹은 좀 부담스럽고.. ㅋㅋ 뭔지 아시죠..?? ㅋㅋㅋ

이래서 까다로운 입맛인가 봐요... 하하하

 

 

 

큐브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우선은 스테이크에 고추냉이를 올려 먹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계란을 터트려서 비벼먹었어요.

파, 양파, 계란, 스테이크의 양념의 조합이 좋았어요.

느끼하지 않고 달달 담백하고 스테이크의 씹는 맛까지 잘 먹고 왔습니다.

 

총평

사실 엄청 맛있다. 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먹을만하다. 또 먹을 수 있다!!입니다.

간단하게 기분 좋게 먹기 좋고 식당의 분위기도

좋으니까 맛도 좋은 느낌입니다.

이 정도 맛이면 저는 연어나 민물장어 먹으러 갈 거 같아요.

저는 민물장어 먹으러 올 거예요. ㅎㅎ

명륜동 오꼬식당 주말에 연인과 함께 어떠신가요^^^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하세요.

이상 까다로운 입맛이었습니다.

 

0507-1320-2016

부산 동래구 명륜로 94번 길 23 1층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휴무!!!

월~화, 목 ~ 일 11시 30분 ~ 21시

라스트 오더 14시 30분, 20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단점으로 주차창이 없어요..

그래서 주변 사설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30분에 2천 원으로 사설주차장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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