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짬뽕 창원점 본점 맛집 까다로운 입맛 후기

 

어제도 비가 왔죠?? 전날 짬뽕을 먹었는데 또 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ㅎㅎ

그런 날 있지 않나요? 전날 어떤 음식을 먹었는데 그날 먹으러 가자고 하면

안 먹은 척하며 먹으러 가는 날.. 오늘이 그날입니다.. ㅎㅎ

 

 

저희는 교동짬뽕 2, 유니 짜장 1, 탕수육(대) 1을 주문하였습니다.

소주도 1개  추가요~

 

 

교동짬뽕은 맛있기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여기가 창원 본점이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과연 설명과 같이 그럴지 기대했어요. 

저는 까다로운 입맛이니까 믿지 않거든요. ㅋㅋㅋ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니 직원분께서 SNS에 올리려나 봐 이러시더라고요.

블로그에 올려드릴게요. 하니까 브이를 하시며 찍혀주시네요. 센스!! 굳!!

 

 

교동짬뽕을 처음 받으니까 국물이 걸쭉하더라고요. 주문할 때 많이 맵나요?

여쭤보았는데 신라면보다 조금 매워요. 하시기에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는 안심하였죠.

웬걸.. 저는 매웠습니다. 매워서 정신이 없고 어지러워서 결국 다못먹고 남겼습니다.

하지만 맛은 있어요. 매운데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입니다.

저는 워낙 매운 걸 잘못 먹어서 쪼금 남겼어요.. ㅋㅋㅋ

매운걸 잘 드시는 분은 추천드려요. 정말 맛있습니다.

 

 

유니 짜장입니다. 잘게 썰린 고기와 자장의 맛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면의 굵기나 탱글함이 부족함을 채워줬어요. 두 개의 조합이 맞아야

엄청 맛있다고 느끼는데. 소스는 평범하고 면발이 좋았기에 나쁘지 않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레몬 간장 탕수육(대)입니다. 탕수육은 간장 베이스 소스입니다.

저는 찍먹 스타일인데.. 식당은 다 부먹으로 해주시죠. 그래서 소스가

적은 것을 골라 먹는 편입니다. 그냥 먹으면 바삭바삭하고 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요.

처음에 간장에 찍어먹어 봤는데 튀김 두께도 적당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에 완전히 적셔 먹어봐도 부드럽고 레몬의 시큼함과, 간장 베이스의 달달? 함이

적절히 어울려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탕수육 한입 소주 한잔은 끝! 이었습니다.^^

 

 

탕수육은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국내산만 사용하신다고!!

 

총평

교동짬뽕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은 강. 추

유니 짜장 매운걸 못 드시는 분 추천

레몬 간장 탕수육 추천(소주 추천)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이었습니다.

 

 

055-275-2256

매일 11:00 - 20:00브레이크타임 15:00~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