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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박스 부산 수영구 카페

피그박 2020. 4. 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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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저녁을 먹고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더박스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비도 부슬부슬 오고 바로 앞에 수영강도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더박스의 주차장도 있고요. 타이밍이 좋으면 주차하기 좋습니다.

 

 

밥을 먹고나서 배가 너무 불러서 아포가토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디저트를 먹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사진만 찍었네요 ㅜㅜ

 

 

왼쪽은 실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계단입니다. 오른쪽은 외부에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둘 다 분위기가 아주 좋더라고요. 그래서 올라가는데 기분이 좋았고 사진각이다!! 하고 기분 좋게 찍었어요.ㅎㅎ

 

 

 

2개의 룸이 있었고 한곳은 손님들이 많으셔서 넓은 곳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넓더라고요. ㅎㅎ 벽지의 모양과 느낌이 너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조명의 색상과 벽지의 색상이 비슷해서 아늑한 기분이 들었어요.

 

 

수영강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지나가는 차와 부슬부슬 오는 비, 야경을 보는데 서울에 와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 혼자만의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이런 곳에서 살면 좋겠다 하면서 열심히 살자며 되새기며 왔네요..

낮에 다시와보면 또 분위기가 다르다며 여자 친구와 다시 오길 약속했어요. 뭔가 여유롭고 힐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포가토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 아포카토 다들 알고 있는 그 맛입니다.

저는 분위기에 취해 분위기 맛으로 먹고 왔네요 ㅎㅎ 

아주 좋게 힐링하고 왔습니다. 힐링하고 오세요~~

 

 남자화장실은 1층 주차장 뒷편에 있으니까

 2층에서 왔다갔다 하지마시고 바로 가시길.. 바랍니다^^

 

 

전화 070-8832-0549

영업 매일 10:3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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