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더옴 카페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더 옴 카페입니다.

더 옴 카페는 정기적으로 오픈 스테이지 공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연을 하여서 그런지 학생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로 선택!! 

제가 커피를 잘 안 먹어요. 오후에 먹으면 잠을 못 자는데 걱정과 달리 잘 잤고요.

맛도 맛있었어요 아시겠지만 맛없는 아메리카노도 많거든요..

 

 

 

 

커피를 1인 1잔 주문하시면 개수만큼 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정기 공연은 파워보컬(실용음악학원)이라는 곳에서 주체하는 오픈 스테이지고요.

더 옴 카페 사장님의 공간 협찬을 받아서 진행하고 벌써 9번째 공연이었습니다.

이공연은 고등학생과 대학입시준비생부터 대학생을 다니는 친구들 및 노래에

꿈 많은 친구들이 실력을 뽐내는 자리입니다. 

 

 

 

 

티켓팅하고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내려가기 전부터 음악소리로 두근두근했고 친구들의 실력이 기대되었습니다.

 

 

 

  

 

 

아래에 내려오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공연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양옆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계시는 선생님,

출연하는 친구들의 부모님과 응원하러 온 친구들까지 엄청 붐볐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더 많아져서 즐겁게 공연을 감상하였습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고 하네요..ㅋㅋ

입구에서 다들 손소독제로 소독을 하였는데 침 튀기며 열광적으로 응원할 거면

왜 소독들 하시냐고 이 시국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진행하는 선생님께서 재치 있게 진행하셨어요.

 

 

 

 

버스킹이나 공연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래 한곡 준비하는데 짧으면 1분 30초에서

4분 이내인 한곡을 준비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반복적인 연습이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겁니다.

오늘 같은 무대를 출연하여 해냈다는 뿌듯함과 만족감을 얻기 위해 노력한 친구들을 보니까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친구들의 기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그 친구 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고요. 

10번째 오픈 스테이지도 열린다고 하는데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맞으시거나

공연정보를 얻으신다면 한 번쯤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공연이 없으시더라도 

더 옴 카페에 빵과 커피 이용해 보세요. 평소에는 작품 전시를 한다네요!

 

 

 

위치 : 부산 수영구 광남로213번길 6

매일 10:00 - 19: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