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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리암 맛집 금산산장 까다로운 입맛 후기

피그박 2020. 6. 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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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오랜만에 여자 친구와 함께 남해에 위치한 보리암에 다녀왔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금산산장입니다^^ 여기서 먹는 라면과 파전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힐링할 겸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보리암 매표소 입구입니다. 1 주차장, 2 주차장이 있는데,

매표소 입구에 있는 1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서, 2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2 주차장에서 주차비 5천 원을 내고 셔틀버스 왕복 1인당 2500원,

2장을 구매하여 셔틀을 타고 올라왔습니다. 올라가는 시간은 대략 10~15분 정도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여 1 주차장까지 올라가길 기다리셔도 되는데 대략 30분 이상 대기하셔야 합니다.

입장료는 1인당 1천 원입니다. 저희는 운 좋게 부처님 오시는 날 행사가 5월 30일에

미뤄져서 진행하고 있는 관계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경사가 급하지 않고 천천히 쉬엄쉬엄 올라가시다 보면 중간에 이렇게 경치 좋은 풍경이

보이더라고요. 그날따라 날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사진이 아주 잘 나왔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보리암 입구와, 금산산장을 가는 나뉘는 두갈랫길이 나오는데요.

우선 보리암으로 가보았습니다.

 

 

 

 

 

 

 

 

내려가는 길 도중 어르신의 머리카락 색이 이뻐서 찍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시작되는 계단을 3~5분? 정도 내려가면 

 

 

 

 

 

 

 

 

이렇게 금방 도착합니다. 입구에서 떡을 나눠 주고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금산산장에서 라면과 파전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감사하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보리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까 올라가는 중간에서 찍은 장소와 거의 비슷한 위치인 거 같네요^^

 

 

 

 

 

 

 

 

자 여기서부터는 금산산장으로 올라가는 첫 번째 계단입니다.

 

 

 

 

 

 

 

 

저 계단을 다 올라오시면 이렇게 친절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0.2km면 금방이니까 찬찬히 따라오세요~~

 

 

 

 

 

 

 

 

길을 쭉 따라서 조금만 가시다 보면 이렇게 또 표시되어있습니다.

길 잃을 일은 없겠어요. ㅎㅎ 가시는 길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짠!! 금산산장입니다.

위치가 너~~~ 무 좋더라고요.

 

 

 

 

 

 

 

여기서 먹으면 꿀맛이겠구나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또 앉을 장소가 있습니다.

거기에 자리가 먼저 나서 이동하였고,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한 테이블에

2팀씩 앉으면 됩니다!!

 

 

 

 

 

 

 

할머니 3분께서 파전을 굽고 계십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해물파전 1, 컵라면 1을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눈앞이 확 티어 있어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었는데 저는 이런 바람이 기분이 좋더라고요.

 

 

 

 

 

 

컵라면은 새우탕을 받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육개장이나 다른 라면을 드시더라고요.

여자 친구는 새우탕이 맛이 없어서 많이 못 먹었는데, 선택이 가능한 거 같으니 

좋아하시는 라면으로 선택하셔서 드세요. 역시 할머님이 구워주시는 파전이라

맛이 없을 수 없죠!! 이런 경치를 보면서 먹는 음식이 뭔들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요??!!

이번 주 주말 가족 또는 연인과 보리암은 어떠신지요^^

 

 

총평

금산산장 경치 맛집 인정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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