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박이야기

휴가 맞이 부산 덕천동에 위치한 스시카부에 다녀왔습니다. 한번도 오마카세를 먹어 본 경험이 없어서 도전하러 갔어요!!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날이 덥다며 들어와서 기다리라며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6시 1부 타임을 예약했고, 다른 분들과 같이 진행됩니다. 스시카부 식사시간은 2시간입니다. 사진 찍으면서 어리둥절 앉아있다가 6시 정각 맞춰오신 손님들과 같이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 초당옥수수 수프입니다. 적당히 달달하니 처음에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습니다. 2. 전복입니다. 전복을 내장에 찍어먹어야 해요. 와우 눈이 동글해지는 맛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ㅎㅎ 나머지 내장은 밥과 섞어먹으면 됩니다. 내장 맛에 빠져버렸어요. 3. 문어조림입니다. 문어조림을 그냥 드셔도 되고, 위..

안녕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입니다. 지난 주말 초복이었지만 저는!! 초밥이 먹고 싶어서 초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이전에 한번 먹어 본 적이 있는데요.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이사를 하셨더라고요. ㅎㅎ 워낙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웨이팅도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 이전한 만큼 인테리어나 가게의 크기가 넓어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태블릿으로 주문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신기하면서 간편하게 되어있는 게 좋았어요!! 저희는 커플세트(2인)를 주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음식이 나와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주문 시 고추냉이를 없이 주문할 수 있고, 또 다른 메뉴에서는 변경 가능한 음식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초밥의 신선도나 다양한 조합들로 눈도 즐겁고 깔끔하고 푸짐한 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