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맛집 동백소풍가는길 까다로운 입맛 후기

 

 

안녕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입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양산에 위치한 동백소풍가는길에 다녀왔습니다.

 

동백 소풍가는길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시간이 

많이 없더라고요.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날씨가 생각보다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요. 분위기는 엄청 좋았습니다.

 

 

 

 

안내도가 있어 봤는데요. 엄청 넓어요.!!

 

우선 오시면 바로 Market으로 가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기다리셔서 차례를 기다리면 됩니다.

 

 

 

 

인원수에 맞춰 기본 찬을 주시고, 추가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라면, 밥, 물, 식기들이 준비되어있어 간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뒤편에 있는 버섯, 상추, 고기를 고르시면 됩니다.

고기는 직원분께 계산하시면서 고르면 됩니다.

 

 

 

 

각종 음료 및 주류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이베리코 꽃목살 3인분과, 사이다, 콜라, 햇반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이후 안내에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중앙길을 따라 올라가라고 하는데요.

어디인지 몰라 구경하면서 올라갔습니다.

 

 

 

 

 

너무 넓고 조명이 이뻐서 혼자 돌아다니면서 찍었습니다. ㅎㅎ

가족들 단위로 많이 오시고, 친구들과 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다 같이 와서 먹고 놀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 같은 분위기!!

노래도 틀어주시는데 노래도 신나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6번 텐트입니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공간이 분리되어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침해받지 않고, 놀러 온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3인이었지만, 6인까지 충분히 앉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숟가락, 포크, 젓가락, 컵, 소금, 물티슈 등등 

필요한 모든 것이 있어서 간편하더라고요.

 

 

 

 

기본 3인 재료입니다.

음료 2개, 햇반만 빼고 모두 기본 재료입니다.

1인 3만 원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적당한 양이였습니다.

물론 저희 3인 기준입니다.. ㅎㅎㅎ

 

 

 

 

고기는 초벌을 해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고기를 기다리면서 사용수칙을 읽어보았습니다.

카카오톡 채팅창으로 요청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새우 3마리. 소시지, 이베리코 꽃 목살 3인분입니다.

처음에는 양이 부족할 거 같았는데요.. ㅋㅋ

먹어보니 많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라면까지 드셔야 할 거 같네요.

 

 

 

 

불판을 가스불로 열을 올리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하지만 열이 올라오면 금방 고기가 익어서 정신이 없었어요.

기름이 튀는 건.. 엄청 불편하네요.. ㅋㅋㅋ

 

 

 

 

겉절이와 쌈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역시나 맛이 없을 수 없네요.

소금에도 찍어 먹어봤는데요..

와우!!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

 

 

총평

양산 동백 소풍가는길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강력추천드립니다. ^^

 

단, 옷에서 고기 냄새가 너무 납니다.

참고하세요!!

 

0507-1323-0127

영업시간

월 ~ 일 12 ~ 22시

3타임 예약 운영(2시간 30분 이용)

예약은 네이버에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