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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캐스크 위스키 보틀벙커 창원점

피그박 2023. 11. 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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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입니다.

오늘은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위스키입니다.

위스키 입문하면서 오픈런을 통해  구매한

첫 번째 위스키인데요.

 


최근 보틀벙커 창원점에서 행사할 때 운 좋게

오픈런을 성공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위스키를 잘 몰라서 큰 기대 없이 갔던 것이

행운이었지 않나 싶네요.. ㅋㅋㅋ

 

 

 

 

 

 

 

맥캘란은 1824년 하이랜드 스페이강 인근에

알렉산더 리드에 의하여 설립하고

제조면허를 받은 두 번째 합법 증류소입니다.

 

정신적 고향/ 소형 증류기/ 최상의 컷/

최상의 오크통/ 내추럴 컬러/ 최상의 맛과 향

총 6가지의 철학을 가지고 있어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맥캘란은 위스키계의 롤스로이스라도고 하고

희소성이 높은 셰리위스키의 3대장 이라고 합니다.

(맥캘란, 글렌드로낙, 글렌파클라스)

 

 

 

 

 

 

스페인 헤레즈 셰리 시즌드 오크 캐스크에서 

처음부터 숙성을 했다고 해요.

 

알코올도수 40도의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이며

용량 700ml, 가격 11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밸런스가 좋고 풍부한 셰리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위스키는

오픈런하지 않으면 구할 수가 없다네요.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위스키의 첫인상은

짙은 색의 구릿빛이 강한 인상을 주었고,

세련된 느낌이 많았어요. 성공한 남자의 느낌이랄까 ㅋㅋ

 

 

향을 맡아보았는데요.

향이 묵직하고 스파이시한 향이 조금 있었습니다.

초콜릿향, 캐러멜향 묵직하면서 달달한 냄새

포도향 같은 과일향과 다크초콜릿향 복합적으로 중복되죠?ㅋㅋ

 

 

맛은 부드럽고 바닐라맛 스파이시함이 있고

단맛사이에 생강 같은 스파이시함이라고 할까요.

피니시가 길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사실 전 셰리 위스키를 처음 맛보기에

이게 맛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맛입니다.

지인말로는 벚꽃향이 난다네요 ㅋㅋㅋ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캐스크 위스키는 

약 3개월 정도의 에어링기간을 가지면 맛이 또 풍성해진다네요.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맥캘란을 알아보려 합니다.

 

 

셰리계의 롤스로이스 맥캘란

셰리 입문자 필수 위스키인 거 같습니다.

구하기 힘들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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