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치킨 반반 까다로운 입맛 후기

 

화요일 일 끝나고 여자 친구와 동네 근처에 있는 푸라닭을 방문하여 치킨을 먹었습니다.

정해인 씨의 고급스러운 치킨 광고로 인해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맛도 엄청 맛있다면서 인생 닭이다. 꼭 먹어봐야 한다기에 당장 달려가 보았습니다.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고, 많은 배달전화로 인해서 바빠 보였습니다. 포장하는 박스나 담아주는 포장용기가

엄청 고급스럽더라고요. ㅎㅎ 메뉴판도 고급 스러 보였어요.

 

 

메뉴가 엄청 많고 다양합니다. 저는 블랙 알리오와 고추 마요 치킨 반반과 생맥 500ml를 주문하였습니다.

 

 

비주얼이 아주 고급스러웠습니다. 주문할 때 소스의 맵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매운 것을 못 먹기 때문에 기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왼쪽은 고추 마요 치킨, 오른쪽은 블랙 알리오입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일반 치킨들과 다른 고급스러움을 연출해주었습니다. ㅋㅋㅋ

중요한 건 맛이죠?! 고추 마요 치킨은 조금 매콤함이 있는데 많이 맵지 않고, 겉에 뭍은 소스가 달달해서

 먹을만했습니다. 블랙 알리오 간장 맛의 달달함이 베이스인데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블랙 오징어링인데, 사장님께서 치즈볼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블랙오징어링 안에 오징어 살이 가득 있는데, 식감이 갈아서 뭉쳐놓은 거 같이 부드럽게 씹혀요.

롯데리아에서 파는 오징어링처럼 그런 식감일 줄 알았는데 부드러서 놀랬습니다.

맛은.. 저는 별로 였습니다. 블랙치즈볼... 도 별로였습니다.

 

 

총평

푸라닭 고추 마요 치킨, 블랙 알리오 실망..

제일 맛있었던 건 생맥주입니다.

그나마 고추마요 치킨 먹을만 했어요.

또 먹을 거냐고요? 아니요..

교촌 허니 콤보 먹을래요..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