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박이야기

어제 조원들과 회식을 하고 2차로 창원 도계동에 위치한 포베오 카페에 놀러갔습니다. 요즘은 1차로 식사, 2차로 카페에 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거 같습니다. 여기는 오미자차가 맛있기로 유명한데요. 직접 만들어서 파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원두도 직접 볶으셔서 판매하시고, 핸드드립 세트로 교육도 하신다고 하네요. 저희는 오미자차 4, 리얼 초콜릿 라테 1, 티라미수 박스 1개로 주문하였습니다. 마치 정글 속 동굴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드는 벽면 한쪽의 모습입니다. 아주 잘 꾸미신 거 같아요. 사장님의 취향을 알 수 있는 벽면 장식들입니다. 사장님의 추억을 사진으로 찍어 꾸며 놓았고, 직접 그리신 건지 심오한? 작품이 있네요. ㅋㅋㅋㅋ 오미자차와 리얼 초콜릿 라테, 티라미수입니다. 저는 밤에 커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더 옴 카페입니다. 더 옴 카페는 정기적으로 오픈 스테이지 공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연을 하여서 그런지 학생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로 선택!! 제가 커피를 잘 안 먹어요. 오후에 먹으면 잠을 못 자는데 걱정과 달리 잘 잤고요. 맛도 맛있었어요 아시겠지만 맛없는 아메리카노도 많거든요.. 커피를 1인 1잔 주문하시면 개수만큼 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정기 공연은 파워보컬(실용음악학원)이라는 곳에서 주체하는 오픈 스테이지고요. 더 옴 카페 사장님의 공간 협찬을 받아서 진행하고 벌써 9번째 공연이었습니다. 이공연은 고등학생과 대학입시준비생부터 대학생을 다니는 친구들 및 노래에 꿈 많은 친구..

북면 신상 카페 베리앙입니다. 바로 옆에 북면 온천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차창도 크고요. 컨테이너로 홍보하고 있는 게 신선해 보였습니다. 도대체 몇 평인지.. 부지가 커요 제가 좋아하는 A사의 모니터를 사용하여 메뉴판을 운용하고 계셨습니다. 가지고 싶다.. 여긴 안 보이는데 빵이 매우 저렴했었습니다. 3~4천 원대!! 엄청 넓죠?? 하지만 여기의 단점은 노 키즈존이랍니다.. ㅜㅜ 북면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게 외갓집과 가까워서 좋았고,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시야가 좋았습니다. 덤으로 커피 향과 빵 냄새가 좋아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신발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좌식 자리도 있습니다. 아쉽게 사진이 없네요ㅜㅜ 조명도 그렇고 겨울이지만 따듯한 분위기랄까요. 1층에서 보는 것과 2층에서 보는 시야가 달라서 좋..

부산에 수영구에 위치한 F1963입니다. 여기는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제 2주차장에 입구 바로 옆에는 코스트코가 있어서 주말에 들어오시기 힘드실수도 있어요 엄청 복잡합니다. 국제 갤러리도 운영 중이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경해봐야겠어요. 저는 국제 갤러리 옆에 있는 왼쪽 건물 입구로 들어갑니다. 입구 바닥에 어디로 가면 되는지 바다에 표시가 되어있어요. 복순도가는 막걸리가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테라로사로 들어가면 제일 처음 모형인데요? 공장 가동 시에 실제로 작업하던 모습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생각보다 내부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넓기도 넓고 대부분의 시설들이 깨끗하였습니다. 커피와 빵은 물론 맛있고요. 부산 내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다시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