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박이야기

주말에 부산 초량에 위치한 갈비골목 은하갈비를 방문하였습니다. 막창을 먹으려다가 급하게 경로를 변경해서 갔어요. ㅎㅎ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에는 신발벗고 앉아서 먹었다고 하는데 최근에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지금 방식이 더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양념갈비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앉자마자 빠르게 세팅 해시더라고요. 너무 빨라서 당황했어요. ㅎㅎ 친절히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고구마, 마늘, 고추 모두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추천해주시는 그대로 먹었습니다. 양념갈비가 적당한 간에 입에 딱 맞았습니다. 갈비 양념장에 찍고 겉절이와 한입!! 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고기 먹을 때 밥을 같이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밥 한 공기 빠르게 주문하여서 깻잎과..

오늘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서 방문한 부산에 위치한 부산대 맛집 포맨티코입니다. 길거리에서 그냥 지나가면 가게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실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두 번째 방문하는데 저번이랑 같은자리에 앉게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쌀 국숫집이라고 하기에 독특한 인테리어에 '역시 여긴 달라' 싶었어요. ㅎㅎ 요즘 생물에 눈길이 많이 가는 거 같아요.. 나이 든 건지 ㅋㅋㅋ 이 가게의 최고 장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바로 음식 나오는 속도가 엄청 빠르단 것입니다. 체감상 5분?? 10분 내에 다나와요. 정말 빠릅니다. 물론 맛도 엄청나요. 제가 먹어본 쌀국수나 일반 음식점 중에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까다로운 입맛인데 맛있습니다. 저번에는 2인 세트(A)를 먹었기에, 이번에는 2인 세트(B)를 주..

지난 주말에 이용한 부산 온천천에 위치한 맛집 비스트로 공작새입니다. 제가 여러 곳의 맛집을 다녀봤지만 여기는 찐 맛집입니다. 이날 3번째 방문한 날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을 기다리면서 5시 정각에 입장하였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코로나 때문인지 조금 한산하였습니다. 온천천에 이런 분위기의 가게가 있다는 게 올 때마다 만족스럽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너무 좋고요. 맛 또한 일품입니다. 저는 3번 방문하면서 두더지 피자, 공작 파스타, 두더지 크림 파스타, 몰 치킨까지 먹어 본거 같습니다. 꼭 먹었던 것은 두더지 피자!!!!입니다. 빠질 수 없는 음식이에요 필! 수!! 원래는 크림 파스타를 먹으려고 했으나 최근 느끼한 느낌의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샐러드 조합의 파스타를 선택하였습니다. 위에..

오늘은 저번 주 주말에 다녀왔던 부산대 맛집 포맨티코입니다. 입구의 인테리어가 독특하지 않나요?? ㅎㅎ 사전에 설어정이라는 스테이크 집을 방문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봤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길래 기억해뒀다가 방문하게 되었죠^^ 내부 또한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여행을 온 거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으니까 쳐다보시네요.. ㅎㅎ 눈빛이... ㅋㅋㅋㅋ 저희는 2인세트 A를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 그림이 손님들이 보기 좋게 만들어 놓으신 것도 서비스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배려도 있는 가게죠?? ㅎㅎ 음식 또한 한 10분 내에 금방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꺼 아닌 거 아닌가요?? ㅎㅎ 이렇게 말할 정도로요. 제가 고수를 잘못 먹는데 쌀국수에 들어있는 고수의 향은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