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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탐진강 1호 도계점 점심시간 탈출기 까다로운입맛 후기

피그박 2020. 3. 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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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출근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탐진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창원에 탐진강 체인점이 많은데 도계점이 1호점입니다.

 

 

 

돈까스와 메밀 종류가 메인 메뉴입니다.

중학생 이상 1인 1 메뉴이며, 연인끼리 가시면 수제 왕 돈까스1, 판 모밀 1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양이 많거든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 편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없으셨어요. 식사하는도 중 3팀이 더 오셨더라고요.

조용하게 식사하였습니다.

 

 

밥, 소스, 물티슈, 단무지, 김치, 포장용기는 셀프코너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배정된 그릇에서만 퍼가실 수 있으니 그릇을 챙겨가세요.

 

 

3명이라 어쩔 수 없이 수제 왕 돈까지 2개와, 판 모밀 1개 주문하였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죠? 제 얼굴보다 더 큰 거 같아요.

 

 

판 모밀입니다. 냉육수는 따로 주전자에 담아주시고, 입맛에따라 그릇에 육수를 붓고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모밀 한 개당 1인분으로 보시면 될 겁니다. 면발이 탱탱하고 육수도 짜지 않고 간이 맞아 맛있었습니다. 돈가스 먹다 목이 메면 육수를 드세요!!

 

 

워낙 돈까스가 크다 보니까 집게로 잡고 자르라고 가위도 주십니다. 포크와 칼로 자르면 하루 종일 걸려요. ㅋㅋㅋㅋ 그래서 빠르게 자르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워낙 크기가

크니까 가위질하면 손아귀가 아프다는 점 참고하세요.

 

 

너무 작게 자르시면 튀김과 고기가 분리가 되니 조금 크게 잘라주세요^^ 저는 입안 가득 넣어 먹는 걸 좋아해서 조금 큼직하게 잘랐습니다. 튀김의 두께가 얇고 고기에서 냄새도 나지 않아 맛있었습니다.  소스와 밥은 무한리필이니 드실 만큼 가져다 드세요. 저희는 양이 많아서 결국 일부 포장을 선택하였네요.

 

 

총평

 창원 탐진강 도계점 돈까스와 판 모밀은 강력 추천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맛이니 참고하세요.

까다로운 입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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