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박이야기

주말을 이용하여 어버이날 맞이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유동 커피 화명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있는게 신기하였고 분위기가 궁금했어요. 유동 커피점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가까운 곳에 생기니 좋았습니다. 입구의 문이 회전형 문으로 되어있어서 신기하였습니다.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보니까 약간 목욕탕 입구 느낌이네요. ㅎㅎㅎ 메뉴입니다. 적정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거 같네요. 저기 진열되어있는 딸기 케이크가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저녁을 먹고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베이커리 시설도 있더라고요. 엄청난 공간입니다. 물을 드실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데 옆에서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스피커였어요. 특이하게..

연휴 때 중학교 친구들과 2차를 갔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합천 일류 돼지국밥집입니다. 여기는 제가 3번째 방문한 국밥집인데요. 처음 갔을 때도 이 친구 들을 만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하면 국밥인데요. 저는 국밥 종류를 즐겨 먹진 않아요. 술 먹고 가끔 해장할 때?? 아니면 너무 먹을 안주가 없거나 늦은 시간 술을 먹을 때 국밥에 소주 한잔 하곤 합니다. 여기는 사상 버스터미널 근처라 그런지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그런지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들은 많이 계셨지만 웨이팅은 없었어요. ㅎㅎ 간단하게 4인 기준 모둠 수육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모둠 수육을 주문하면 이렇게 국물도 준비해주시네요. 소주 먹으면서 따듯한 국물이 있으면 너무 좋잖아요. 저는 1차에서 밥을 못 먹어..

연휴를 이용하여 부산 기장에 힐튼호텔 옆에 위치한 덕미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었고, 추가로 옆에 하나 만든 같은 구조였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까 힐튼호텔에 바로 보여요. ㅎㅎ 저기서 언제 숙박할 수 있을지.. 부럽네요. 내부가 생각보다 넓진 않고 손님들이 많으셔서 전망이 좋은자린 다들 앉아계시고 하마 타면 앉을자리가 없을 뻔했습니다. ㅎㅎ 일반 가정집과 횟집등 가게 사이에 카페가 덩그러니 있어서 눈에 띄어요 ㅎㅎ 주차할 공간도 많이 없어서 카페에 오기전에 갓길에 주차를 하시고 오시는 게 편합니다. 자리 생기면 바로 주차하세요. 카페 덕미의 대표 메뉴는 로열 바닐라라테입니다. 바닐라라테 1, 아메리카노 1을 주문하였습니다. 운이 좋게 자리가 나서 바다 경치가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주말을 이용하여 여자 친구와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나가하마만게츠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해운대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해리단길이 학창시절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너무 바뀌었더라고요. 너무 신기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북적북적 해리단길 초입에서 5~10분정도 걸어오다 보면 일본 라멘집이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여자친구와 함께 놀라면서 들어갔죠.. 운영하시는 분들의 얼굴이 낯이 익었기 때문입니다. 웨이팅이 앞에 4팀이나 있었고, 우선 무엇을 먹을지 무인 계산기를 통해서 나가하마라멘과 나가하마라멘 교자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2시 정도 되는 시간인데 많은 손님분들께서 맛있게 라면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지루한 시간을 보냈지만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나더라고요. 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