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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박이야기
일요일 저녁에 두드러기가 나서 응급실에서 주사를 맞고 나니 몸에 힘이 없어서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친구와 같이 창원 봉곡동에 위치한 촌놈 고깃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월요일인데도 손님들이 엄청 많으시더라고요. 저같이 기력이 부족하신 분들이 많았나 봐요 ㅎㅎ 2명이지만 한돈 세트 3인을 주문하였습니다. 필요한 건 셀프바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기본상차림입니다. 목살과 삼겹살이네요^^ 빛깔이 아주 좋아서 설레었습니다. 촌놈 고깃집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세요! 온도도 측정하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시니 신경 쓸게 없더라고요. 아주 편안하게 먹는 것에 집중을 할 수 있었어요. 삼겹살에 고추냉이를 얹어서 먹은 적이 없거든요?? 여기서 먹어보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고추냉이의 쏘는 맛이 색다르..
어제 퇴근길에 여자 친구를 만나서 김해 봉황동에 위치한 카페 은교를 다녀왔습니다. 은교??라고 처음 들었을 때 그거 야한 영화 아니야?? 했거든요 청불이라 야한영화인줄 알았는데 따듯한 영화라고 하더라고요. 카페역시 아주 따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분위기나 구도가 잘찍으면 인생 샷이 나올 거 같았습니다. 사진 찍을 장소가 많더라고요 ㅎㅎ 화장실도 편백나무로?? 만들어 놓았고 나무 냄새나 청결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제일 먼저 보는 게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이 깨끗해야 좋게 보이는 게 있더라고요. 일반 도심 카페는 시멘트로 사용하여 지어진 건물이 대부분이잖아요. 내부도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오랜만에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편안한 기분과 사람이 자연과 함께 하여야 한다는 말이 그냥 느껴..
주말을 이용하여 어버이날 맞이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유동 커피 화명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있는게 신기하였고 분위기가 궁금했어요. 유동 커피점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가까운 곳에 생기니 좋았습니다. 입구의 문이 회전형 문으로 되어있어서 신기하였습니다.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보니까 약간 목욕탕 입구 느낌이네요. ㅎㅎㅎ 메뉴입니다. 적정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거 같네요. 저기 진열되어있는 딸기 케이크가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저녁을 먹고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베이커리 시설도 있더라고요. 엄청난 공간입니다. 물을 드실 수 있게 준비되어있는데 옆에서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스피커였어요. 특이하게..
연휴 때 중학교 친구들과 2차를 갔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합천 일류 돼지국밥집입니다. 여기는 제가 3번째 방문한 국밥집인데요. 처음 갔을 때도 이 친구 들을 만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하면 국밥인데요. 저는 국밥 종류를 즐겨 먹진 않아요. 술 먹고 가끔 해장할 때?? 아니면 너무 먹을 안주가 없거나 늦은 시간 술을 먹을 때 국밥에 소주 한잔 하곤 합니다. 여기는 사상 버스터미널 근처라 그런지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그런지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들은 많이 계셨지만 웨이팅은 없었어요. ㅎㅎ 간단하게 4인 기준 모둠 수육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모둠 수육을 주문하면 이렇게 국물도 준비해주시네요. 소주 먹으면서 따듯한 국물이 있으면 너무 좋잖아요. 저는 1차에서 밥을 못 먹어..